안녕하세요. 황영구 치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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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아본적 없는 치료
  글쓴이 : 몽쉘     날짜 : 18-05-17 22:49     조회 : 170    
오늘 오후에 황영구 치과에 내원에서 교정기를 끼고 왔습니다. ^_^

그리고 제가 든 생각은 "내가 살면서 받아본적 없는 종류의 치료이다.
                                내 몸이 정말 가볍고 좋다..
                                지금 내가 직접 겪고 있고 너무 좋은데 진짜 거짓말 같네. .
                                안 겪어본 사람은 안 믿겠다 이거...
                                앞으로 이 치료를 계속 받고 싶다. 난 운이 좋다," 입니다.

어제 차를 타고 가는데 어떤 병원의 광고 문구가 있더군요.
"중요한 것은 치료가 아니라 예방입니다. "
저는 그 예방을 위해서 황영구 치과에 잡은 예약을 취소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약 4개월간의 치통, 두통 이로 인한 불면증, 신경이 당기는 느낌, 피곤함이 있었습니다.
그 통증이 가끔은 진통제 2알을 먹어야 겨우 통증을 못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었고,
자다가 깨서 머리를 침대에 박고 있기도 했고, 회사에서 진통이 오면 약을 찾아야 했죠.
진통제를 빌리던 언니에게 물어보니 자주 올때는 2일에 한번씩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통증이 2주정도 안 왔다가 다시 찾아오니 너무 절망적이어서
치과와 이비인후과에 갔다가 원인을 못 찾아서 황영구 치과로 갔습니다.
남편이 10년전에 황영구치과에서 치료를 맞췄고, 작년 9월에 유지기 잃어버려서
다시 내원해서 유지기 맞출 때에 제가 따라서 선생님이 방실 웃는 저에게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다소 당황했었습니다. (멀쩡한 나에게 왜..?)

제가 첫 진료를 지난주에 받고 치아 본을 뜨고,
(이미 이 치과에서 치료한 경험이 있는 남편이 함께 가지 않았다면 진찰만 받고
집에 왔을 가능성이 99% 입니다. 남편이 치료 하기로  결정하더군요.)
이번 주에 와서 첫 교정기를 끼기 전까지 이 치료가 천 만원의 가치가 있는지를
매 달 나가는 카드값의 압박과 고정비의 압박 속에서 고민하였고,
몇 번을 취소할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10년전 이 치과에서 치료를 받고 저의 남편이 처음 든 생각은

"이제 됬다. " " 더 일찍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였다고 합니다.

사실 10년 전의 일이라 더 자세한 건 기억이 안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남편은 저에게 주는 생일선물이라며 이 치료를 받으라고 하였고,
시기를 늦출수록 니가 회복할 수 있는 몸의 컨디션은 최대치가 100%에서 90%, 80%로
회복할 수 있는 정도가 작아질 거라고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치료는 치아를 뽑거나 인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니까
최소한 니가 손해는 보지 않을 것이니 겁먹지 말고, 시도해 보라고 하더군요.
해결되지 않는 간헐적인 통증 폭탄을 안고 살아갈수는 없다고 하면서요.

남편은 이미 이 치료를 받아서 이 치료의 가치고 보인 것이고,
저는 이런 개념의 치료를 받아본 적이 없고, 제가 아는 범위 밖의 것이었고,
저의 목표는 그 두통, 치통.. 그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통증이었기 때문에
과연 그 통증이 천만원의 가치가 있는가 의문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렇지만 그렇게 갑자기 찾아오는 엄청난 통증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폭탄을 안고 살 수 없고 다시 재발 안 한다는 보장이 없다면 이 치료를
받아보라고 남편이 권유해서 이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난주부터 통증이 많이 줄어들어서 오늘 교정기를 끼면서
별 효과를 기대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내 몸을 바르게 잡아서 남은 인생
내 몸을 잘 건강하게 가꾸어서 살아보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정기를 꼈죠.
처음에 느낌을 잘 느껴보라고 황박사님이 말씀 하셔서
" 저런 모양의 교정기 전에 교정 마치고도 껴 봤는데 머가 다르겠나"하고
껴 봤는데... 정말 다르더라구요...  ㅠ.ㅠ

처음에 위쪽에 교정기를 꼈을 때에 그 윗 교정기 위치에서부터 머리쪽으로 따뜻하고
힘있는 기운이 쫙 올라가는 느낌과 몸이 좀 달라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신기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아래 교정까지 끼니 양손에서 뜨거운 기운(열감)이 확 일면서 양손이
따뜻해지고 더 확실하게 온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몸 전체의 피로감과 어깨의 무거움이 사라지고, 몸이 가벼워졌어요.
(흡사 어릴적 보면 만화의 변신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어요. 변신~)

20대 초반에나 느껴졌던 (지금은 34살이고, 24살에 교정 시작해서 26살 여름에 마무리)
몸의 안정감과 가벼움이 느껴졌어요. 진료를 마치고 지하철을 1시간을 타고 집에 왔습니다.

지하철에서 40분을 서 있었는데, 정말 피곤하지 않아서 너무 신기해서
친구에게 문자를 계속 보냈어요. 너무 좋다고.. 너무 좋다고...
남편도 문자를 보내서 진료 마치고 전화달라고 했더라구요. 궁금했을 겁니다.

정말 오늘 오후의 교정기를 꼈을 때의 컨디션으로 제가 살아간다면
전 제 몸의 의지가 아닌, 제 마음의 의지대로 내 가족을 더 돌보고
내 일에서 더 열정적으로 일하고, 더 공부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좋네요..

감사합니다.

관리자   18-05-18 00:38
약속을 지켰셨군요.
오늘 환자분이 끼고 가신 장치는 아주 간단한 것입니다.
아주 아나로그적인 장치입니다.

사실 오늘 환자분의 킨디션이 나쁘지않다 하셔서  통상 물어보는 것을 체크한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위와 같은 반응이 나타난 것입니다.

정말 직접 본인이 치료를 받아보지않으면 모릅니다.

이런 환자는 수없이 많은데도
대개는 치료비 때문에...
라고 하죠.(약 18-36 개월의 치료비이고, 위와 같은 효과를 생각한다면 터무니 없는 것이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쌍끄풀 수술도 약 30분 정도하고 2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더군요)
며칠 전에는 턱관절 치료한다고 3년 동안 1억 2000만원을 치료비로 쓰고도 몸은  더 망가져서 온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어제는  노가다판, 벌목 등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수염을 덥수룩하게 키운 환자분이 오셔서
내가 물어 보았습니다.
"그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치료를 받기로 결정하실 때 고민을 하지않으셨는가요?"라고
물었더니 " 전혀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믿어져서 바로 치료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치료비 따지는 환자들은  상대를 하지마십시요" 라고 해서 제가 놀랐습니다.
나이 40살에 혼자 살면서 일용직으로 일을 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남자분의 이야기입니다.
어제는 산에서 체취했다는 큰  영지버섯 한 개를 가져 오셔서 저에게 주고 가셨습니다.
"선생님 달여서 드십시요!  약간 씁니다 "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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